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탈 컴뱃 11/스토리 (문단 편집) == 4장 - 서브제로 + 스콜피온: 불과 얼음 (Fire and Ice) == [youtube(5tG__zpuTOA)] 대전 상대: 프로스트, 사이렉스, 눕 사이보트, 섹터 배경 스테이지: 사이버 린 쿠에이 조립소 >한조: 자네의 청력이 떨어진 것 같네만, 서브제로. >콰이 량: 자네의 발소리인줄 알고 있었네, 한조. >한조: 섹터는 어디있나? 녀석이 내 일족을 또 위협하면 안된다네. >콰이 량: 옛 사이버 린 쿠에이 공장인 작동을 멈췄었네. 이 채석장 아래에 묻혀있었지. 이 시간 방해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지. 이젠, 섹터가 돌아와 다시 공장을 가동시켰어. 녀석은 내 사당에서 린 쿠에이 전사들을 납치해 군대를 만들고 있다네. >한조: 내 도움이 필요한 이유를 알겠군. >콰이 량: 저 터널로 바로 갈 수 있겠지만, 정면 돌파는... >한조: 피투성이겠군. >콰이 량: 위함한 건 말할 필요도 없겠지. 다른 입구가 하나 더 있다네, 경비가 덜한 곳이지... >한조: 나머지 계획은 있나? >콰이 량: 내부에서 협력을 받는 것이네. 한편 어느 비밀스러운 곳에 잠입한 서브제로. 망원경으로 현장을 지켜보던 중 누군가가 다가온다. 그 자의 정체는 시라이 류의 단장 하사시 한조. 청력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지적하자 서브제로는 발자국 소리로 한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답한다. 두 사람이 있는 곳은 바로 사이버 린 쿠에이의 제조시설이었고, 둘의 대화에서 크로니카에 의해 소환된 섹터가 린 쿠에이의 사당을 습격해 린 쿠에이에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혔음이 알려진다. 하사시 한조 역시 서브제로와 달리 섹터는 시라이 류를 절대 가만 두지 않을 자임을 알았기에 서브제로와 함께 사이버 린 쿠에이의 은거지에 잠입한다. 내부로 잠입한 두 사람이 목격한 것은 목이 없는 시체들과 그 시체들의 목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들의 머리와 척추가 든 탱크였다. 그 끔찍함은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전사 서브제로조차도 경악으로 잠깐 멍때릴 정도. 참혹한 시체들의 주인들은 바로 린 쿠에이의 단원들이었고, 둘은 복수를 다짐한다.[* 이때 서브제로는 피 묻은 린 쿠에이 메달리온을 쥔 채 분노와 슬픔에 젖는다.] 그 순간 사이렉스와 의문의 여성 사이보그 닌자가 등장하고, 게라스가 탈취한 진생수를 이용해 공장을 재가동해 새로운 사이버 린 쿠에이를 만들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몸에서 목과 척추만 뽑은 뒤 그걸 바로 사이보그에 얹힌 뒤 용접하면 끝.] 사이렉스가 강제로 개조당했으며 이전에도 자신의 처지를 알고, 스스로 사이버 전사들을 멈춘 뒤 자살했음을 잘 아는 서브제로는 사이렉스를 확보하기로 하고 둘을 급습한다. 먼저 여성 쪽을 얼린 뒤 한조와 함께 사이렉스의 정신을 깨우려고 하지만 여성 쪽이 얼음을 깨고 반격에 들어가는데 여성 사이보그 닌자의 정체는 바로 서브제로의 제자 '''프로스트'''였다. 린 쿠에이에 받아주고, 훈련까지 시켜주었건만 어떻게 섹터같은 놈과 작당을 할 수 있냐며 질타하자 프로스트는 서브제로가 시라이 류와 화친하여 린 쿠에이의 명예를 더럽혔기에 자신이 린 쿠에이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이유로 크로니카에게 붙고 서브제로를 배신하여 사이버 린 쿠에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사이보그가 됐음을 밝힌다. >''1. 서브제로로 프로스트를 상대할 시'' >콰이 량: 우리에게는 그가 필요하니까 사이렉스는 살려두게. 네가 린 쿠에이를 이끄는 미래 따위는 없다. >프로스트: 네놈은 항상 날 의심만 했어, 서브제로. 내 발목만 잡았지. 하지만 크로니카는 내 잠재력을 알아봤단 말이야! >(프로스트를 이긴 뒤) >콰이 량: 네 스스로를 속이고 있구나, 프로스트. >'''2.스콜피온으로 프로스트를 상대할 시''' >한조: 사이렉스를 도와주게. 자네의 옛 제자는 내가 교육시켜주지. >프로스트: 네놈이 우리 사당에 찾아왔던 날에 진작에 죽였어야 했는데.[* 전작에서 한조와 콰이 량이 화해했던 일을 말한다.] >한조: 그러려고 했지만 넌 실패했지. >프로스트: 이번만큼은 아니야. 지금 당장 죽여주마! >(프로스트를 이긴 뒤) >한조: 널 어떻게 할지는 서브제로에게 맡기겠다. 프로스트를 제압한 후 사이렉스마저 제압하려고 했지만 이번 사이렉스의 모델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형태였고, 제조된 다른 사이버 전사들을 대동해 덤벼든다. 한 명이 깨어난 린 쿠에이 닌자들을 처리할 동안[* 스콜피온은 검과 스피어를 이용해서 무쌍을 찍고, 서브제로는 강력한 얼음 장풍을 날려서 전부 얼린다.], 사이렉스를 쓰러트리고 재프로그래밍 하려는 찰나, 갑자기 눕 사이보트가 나타나 크로니카가 자신에게 그림자로 이루어진 새로운 조직을 주었음을 과시하며 싸움을 건다. >한조: 사이버 린 쿠에이 놈들이 더 오기 전에 서두르게. >콰이 량: 사이렉스가 재가동되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걸세. >(갑자기 무언가가 불쑥 나타나 스콜피온을 급습한다.) >콰이 량: 섹터냐?! 모습을 드러내라!" >(이윽고 검은 기운과 함께 습격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눕 사이보트(비 한).) >비 한: 날 알아보겠냐, 아우야? >콰이 량: 비 한...?! >비 한: 그래. 바로 나다. >한조: 넌 죽어서 영혼의 폭풍에 삼켜진 걸로 아는데. >비 한: 콴치의 창조물들은 그리 쉽게 죽지는 않지. 크로니카가 나에게 새로운 형제단을 이끌 수 있다는 제안을 했다. 그 그림자가 온 차원계들을 삼키리라. >'''서브제로로 눕 사이보트를 상대할 시''' >콰이 량: 비 한은 내게 맡기게. >비 한: 넌 항상 날 따라했지만, 형편없는 그랜드마스터가 되었군. >콰이 량: 난 형이 가르친 대로 린 쿠에이를 이끌었을 뿐이다. >(눕 사이보트를 이긴 뒤) >콰이 량: '''우린 피로 맺어졌지만, 형제는 아니다.''' >'''스콜피온으로 눕 사이보트를 상대할 시''' >한조: 난 자네 형을 이긴 적이 있네. >비 한: 콴치가 너를 복수에 더 불타게 만들었을 텐데. 녀석이 없으면? 약할 뿐이지. >(눕 사이보트를 이긴 뒤) >한조: 내 힘은 이미 복수심을 넘어섰다. 눕 사이보트를 제압하고 재프로그래밍으로 사이렉스의 인격을 깨운다. 사이렉스는 기계가 되어버린 자신에게 절망하지만 서브제로와 스콜피온은 그의 도움을 요구한다. 사이렉스는 사이버 전사들의 연결을 끊으면 된다고 이야기하고 셋은 사이버 린 쿠에이의 내부를 파괴하는 공작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섹터가 나타나 셋을 방해한다. 서브제로와 스콜피온[* 스콜피온으로 이길 경우 아내와 아들을 위한 복수였다고 말한다.] 중 선택된 한명이 섹터를 상대하고 합류한 뒤 네트워크에 접속한다. >섹터: 프로스트가 나더러 너희 둘이 동맹을 맺었다고 알려주더군. 네가 그렇게 명예를 쉽게 내쳐버릴 줄은 몰랐는데, 서브제로. >'''서브제로로 섹터를 상대할 시''' >콰이 량: 사이렉스를 도와주게, 섹터는 내가 상대하지. >(섹터와 서로 불꽃과 얼음으로 대등하게 맞서고) >콰이 량: 한 번 네 목을 벤 적이 있지, 섹터. 반복해주마. >섹터: 네가 알던 과거는 이제 존재하지 않아. 사이버 린 쿠에이가 크로니카의 새 시대로 인도할테니. >(섹터를 이긴 뒤) >콰이 량: 사이버 린 쿠에이는 이제 끝이다. >'''스콜피온으로 섹터를 상대할 시''' >한조: 내가 섹터를 막을 테니 사이렉스를 도와주게. >(섹터가 스콜피온에게 불을 뿜어보지만 애초에 화염 속성인 스콜피온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한조 "불꽃을 일으킨 건 바로 너야." >(소용없는 것을 보고 나서 불길을 거두는 섹터.) >한조: 네가 조직을 팔아넘겨서 우리 일족이 콴치에게 몰살되었다." >섹터: 그 자가 널 죽이기로 약속했었는데, 내가 그 자의 몫을 대신 이뤄줘야겠군. >(섹터를 이긴 뒤) >한조: 하루미와 사토시를 위하여. 서브제로는 사이렉스가 인간이던 기계이던 그의 영혼은 변치 않은 전사라 격려하고 린 쿠에이는 언제나 사이렉스를 환영하며 반드시 사이렉스를 구제하고야말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이에 사이렉스는 감사를 표하고, 언젠가 (인간으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네트워크 케이블을 뜯어내 스스로 감전되며 쓰러진다. 그 사이에 깨어난 눕 사이보트와 프로스트는 섹터를 데리고 크로니카에게 달아난다. 크로니카의 본거지. 게라스, 원래 시간대의 케이노, 과거의 에론 블랙은 섹터를 부활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케이노의 인플란트 얼굴에서 광선이 나가더니 순식간에 섹터를 스캔한다. 이래저래 비범한 물건] 케이노는 고칠수 있지만 비싸다고 말하며 게라스는 한 술 더 떠서 수리한 다음 섹터를 추가 생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에론 블랙과 케이노는 이 '''거래'''를 어떻게 취급할지 상의하는데 그 순간 대체 시간대의 케이노가 등장하며 크로니카를 도와주면 이제 흑룡회는 무기 시장 말고 모든 시장에서 당당히 활동하며 돈을 쓸어담을 수 있게 된다고 설득하고, 과거의의 케이노가 이를 수락한다. 한편 특수부대 기지에서 잭키는 [[스카이넷|크로니카의 영향으로 세계의 통신이 완전히 마비]]되어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감이 든다. 잭키는 기지에 같이 있는 다른 시간대의 아버지와 소냐를 보며 마치 유령을 보는 것 같다는 소감을 드러낸다. 쟈니는 그런 잭키의 불안감을 달랜다. 한편 당장 귀신이라고 나올 듯 황량해진 집에 있는 잭스는 아내도 죽고 딸과도 소원해진 것에 무기력한 매일을 보내다가 잭키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마찬가지로 연락이 안 되어 초조해하다 자괴감을 느끼고서는 술에 취해 잠이 든다. 그때 크로니카가 나타나고, 경계하는 잭스를 꼬득이며 포섭을 시도한다.[* 원래 운명대로라면 잭스는 장성이 되어 명예롭게 은퇴하고, 잭키는 군인이 되는 대신 가정을 꾸려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잭스 본인은 손주들과 함께 평온한 말년을 보냈을 거라고 한다. 다만 크로니카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